김학도 이사장, 경남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현장 방문
김학도 이사장, 경남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현장 방문
사천 농공단지 소재 선박용 엔진 제조기업 대동마린테크 찾아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농공단지 활력 제고 필요
  • 이광윤 기자
  • 승인 2022.05.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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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이사장
김학도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이 16일 오후 사천시 송포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선박용 엔진 제조기업 대동마린테크(대표 전종오) 현장을 찾았다.

대동마린테크는 자체 기술 개발과 개별 부품 표준화를 통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선박 엔진 부품의 완전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저탄소 정책과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마린디젤 엔진을 제작하고 있다.

전종오 대동마린테크 대표는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은 열악한 입지여건으로 인해 인력 고용 등에서 애로가 많은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공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다각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가 다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며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대동마린테크 현장 방문에 앞서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 회원 10개 사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노후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 지원 확대, 개발 및 현장인력에 대한 연계지원 강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고,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와 기업 현장 방문은 단지 노후화와 지역인구 유출로 인한 인력고용난 등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