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도의원 후보,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
김용국 도의원 후보,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
천전·가호·성북 지역 도의원 출마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5.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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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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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정의당 전 진주시위원장(41)은 경상남도의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용국 후보는 12일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경남도의원(진주시제3선거구)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선거”라며 “열심히 발로 뛰어 당선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월 8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을 진행하다가 지난 3일 진주지역 4개 진보정당 지방선거 단일후보 공동출정식을 통해 합동으로 출마 선언을 하고 이번에 본 선거 후보 등록을 하게 된 것이다.

한편 김 후보는 사대부고와 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화학과 석사로 졸업했으며 현재 천전동 참여예산주민회의 위원 활동과 누리소통망(SNS)과 지역 여기저기를 다니며 각종 행사 및 토론회 등을 실시간 라이브와 동영상을 동영상 플랫폼에 올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핵심공약으로는 지역화폐 납부수단 확대와 민간은행에 소외된 시민 대상 금융서비스인 경남공공은행·진주공공은행을 통해 지역을 선순환하는 지역순환경제, 버스 완전공영제 무상교통 등이 있으며 지역공약으로는 ▲도시가스 지역 확대 ▲신진주역세권 생활 환경 개선 ▲관광두레·원도심 활성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