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민 예비후보 “농촌지역 중심 전통적 가치 살릴 것”
노정민 예비후보 “농촌지역 중심 전통적 가치 살릴 것”
경남도의회 진주시 제5선거구 공식 출마선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5.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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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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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정민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3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에서 사회단체 봉사자로 키워준 진주시민에게 그 은혜를 보답하고자 경남도의원 진주시 제5선거구에 출마하게 됐다”고 선언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데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 채 방치해 온 기존 정치에 실망한 시민들의 허탈함과 뼈아픈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며 “발전이 정체된 초장지구를 비롯해 상봉, 중앙동, 집현, 대곡, 미천면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교육도시, 건강도시, 미래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날 노 후보는 △초장동 중학교 설립 △초전-메가타운 건설 △근현대사 박물관 유치 △등하교 책임도우미제 도입 △치안센터 추가설치 △초장동, 상봉동 지역하천 환경개선 △서부청사내 공동주택국 설치 △어르신 일자리확보 △미래형 어린이 놀이터 설치 △사계절 아이스링크장 건립 △전통시장내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진주지역 제5선거구는 지난 4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신설된 선거구로서 초장 지역의 중심적 현대적 가치와 상봉, 집현, 대곡, 미천면 등 농촌지역 중심의 전통적 가치를 동시에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