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힐링빌리지, 142억 민자 투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남해군 힐링빌리지, 142억 민자 투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남해안을 품은 특별한 타운하우스 24동 조성
630억 규모 호텔·콘도 건설 민자 유치에 이은 후속 성과
  • 임재택 기자
  • 승인 2022.04.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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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힐링빌리지 주거용지구역 단독주택 조성 조감도. (사진제공=남해군청)
남해 힐링빌리지 주거용지구역 단독주택 조성 조감도. (사진제공=남해군청)

남해군이 창선면 진동리 장포마을 일원에 조성한 남해 힐링빌리지 내 단독주택용지 민자 투자자로 부산 향토 건설사인 (주)삼미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7일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구역 단독주택용지 민자 투자자 선정을 위해 관광, 도시, 건축, 토목,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 ▲개발계획 ▲재원조달 계획 분야에 대한 정밀한 평가를 진행했다.

남해 힐링빌리지는 사천과 남해를 잇는 첫 관문인 창선면 장포마을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으로 120억 원으로 조성한 공공 기반시설에 민간의 창의적인 투자를 융합하는 프로젝트다.

이미 2021년 관광휴양형 지구단위 계획구역 민자 투자자로 선정된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에서 630억 원을 투자해 호텔, 콘도 등 명품 숙박시설 109동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독주택용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미건설은 부지면적 6,457㎡에 3가지 타입(연면적 기준 99.72㎡ 15동, 212.30㎡ 3동, 216.95㎡ 6동)의 24동 주택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총 투자규모는 142여억 원이며 ‘남쪽의 뜰’이란 컨셉으로 남쪽 바다를 조망하며 지형지세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용태 남해군 주민생활관광국장은 “장포는 어촌뉴딜300사업 선정으로 어항 환경정비, 캠핑장 조성 등 어촌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힐링빌리지 내에 추진 중인 관광숙박시설과 이번 주거용지구역 민자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미건설이 제안한 단독주택단지 조성까지 추진된다면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