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석 부의장, "새로운 진주 미래 여는데 힘 보탤 것"
장규석 부의장, "새로운 진주 미래 여는데 힘 보탤 것"
진주시 제1선거구 도의원 재선 출마 선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4.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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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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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석 부의장이 국민의힘 진주시 제1선거구(충무공동, 문산읍, 금곡면, 정촌면, 내동면) 도의원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부의장은 2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는 중차대한 시대적 전환점에 서있다“며 ”진주의 미래를 좌우할 엄중한 갈림길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주 제1선거구는 정치적 고향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과 숙원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자리 창출과 불 꺼진 점포에 불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 부의장은 서부경남을 소외시키는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진주의 브랜드와 진주의 품격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에 진주는 소외되고 있다. 낙후가 숙명일 수는 없다. 진주는 서부경남 중심도시라는 허명 아래 사실상 답보와 퇴행의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라며 "경남 도정에 진주의 새로운 미래를 반영해 부울경 메가시티에서 진주를 소외시키는 시도가 있다면 진주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저지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부내륙철도 착공에 발맞춰 진주의 새로운 청사진을 준비하고 실천해 진주를 경남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장 부의장은 ”두려움 없는 기상으로 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