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출신인 천진수 전 도의원이 20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경남도의원(4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천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진주을 당협위원장으로 안철수 전 대통령 후보를 위해 활동해 왔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동정부 구성 합의로 합당해 국민의힘으로 도의원에 출마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어 "직접, 간접선거에 9번 참여해 벌써 60세라는 나이로 경륜과 연륜 모든 면에서 절정의 시기가 됐다"라며 “6대 때 최다 도정 발언 의원이 됐듯이 다시 도정의 신화를 한 번 더 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천 후보는 △동부 5개면 K-콘텐츠 제작단지 유치 △금산 제2혁신도 유치 △상대·하대, 상평 지역 노후 주택가 도시재생 사업 △자유시장 등 노후화 시장 활성화 △농업기술원 이전 사업 박차 및 조기 안착 지원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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