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예비후보, '남강댐 피해보상 및 대책수립' 공약 발표
박정열 예비후보, '남강댐 피해보상 및 대책수립' 공약 발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4.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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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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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사천시장예비후보(국민의힘, 사천시) '부강한 사천 행복한 시민' 을 위한 첫 번째 공약을 공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첫 번쨰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사천시의 오래된 숙원이자 절박한 문제이자 사천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사천만을 황폐화 시켜 어민들의 피눈물을 강요 하는 남강댐 피해에 관한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라며 남강댐 피해보상 및 대책수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 50년 간 집중 호우 때 만 되면 우리 삶의 터전인 집과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돼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사천만 바다는 흙탕물로 뒤덮인 채 거대한 저수지로 변해 어족자원이 씨가 말라도, 어디에도 하소연 할 곳도 없는 우리 11만 사천시민의 답답하고 기막힌 현실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5가지 해결책을 내세워 남강댐 피해 보상 및 대책을 수립해서 50년의 물벼락이 줬던 고통의 세월을 끊어내고 뻘과 각종 부유물로 오염된 사천만을 풍요로웠던 청정바다로 복원해서 시민 여러분께 꼭 돌려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