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과 사천해전, 가슴 뛰는 역사 현장을 책으로 만나다
이순신과 사천해전, 가슴 뛰는 역사 현장을 책으로 만나다
사천문화재단, 책자 ‘거북선 타고 장군의 바다路(로)’ 발간
KBS1 ‘불멸의 이순신’ 극본 작성 윤영수 작가 집필
  • 양우석 기자
  • 승인 2022.01.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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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타고 장군의 바다路(로)’ 책자 표지. (사진제공=사천문화재단)
‘거북선 타고 장군의 바다路(로)’ 책자 표지. (사진제공=사천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이 이순신과 사천해전의 위대함과 그 역사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룬 ‘거북선 타고 장군의 바다路(로)’를 발간했다.

‘거북선 타고 장군의 바다路(로)’는 사천해전의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활약을 생동감 있게 다룰 뿐 아니라 현재 사천 역사·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KBS1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KBS 역사스페셜 이순신 2부작’ 등 이순신 관련 드라마와 저서를 집필해 온 윤영수 작가가 저자로 나서 나라를 지킨 장군의 위대함은 물론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고뇌도 세세히 담아냈다.

윤영수 작가는 “사천 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바다이자 사천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사람의 바다, 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자연의 바다”라며 “오랫동안 지켜온 사천 바다의 자부심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자랑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책은 임진왜란 당시 처음으로 출전한 곳이자 거북선의 대활약으로 승리한 역사의 현장인 사천해전을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1부 거북선 길 따라 장군의 바다로, 2부 거북선 띄운 바다, 3부 마침내 거북선 사천해전으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선진리성까지 작가가 직접 거닐며 사천해전이 실제로 치러졌던 역사 현장의 기행기, 2부는 임진왜란 발발 전·후 군세를 정비하는 과정, 3부는 최초로 출전해 적의 침입을 막아낸 거북선 이야기가 들어있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책을 통해 독자가 이순신 장군과 사천해전의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사천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사람들의 삶에 공감하고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순례의 바다로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사천 바다를 찾을 때마다 손에 들고 올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들었으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북선 타고 장군의 바다路(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천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무료 배부될 예정이다. 책자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전화 055-835-64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