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동, 중증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가호동, 중증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가호동 봉사단체·비봉 라이온스클럽 협력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11.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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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훈)는 지난 23일 중증장애인 세대에 장애인 편의시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가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창규)와 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임경택), 비봉 라이온스클럽(회장 류재동)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이어진 이번 사업은 참여단체 별로 작업 구간을 분담했다. 봉사자들은 생업 활동 틈틈이 시간을 내 정화조 설치부터 경사로, 화장실 타일까지 전부 손수 만들어 냈다.

해당 장애인 가구는 화장실이 없어 방문 당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며, 주택 내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지체 하지기능의 장애인은 휠체어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장애인이 혼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장애인용 센서 화장실과 일반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경사로와 비가림막을 설치해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김창규 가호동 지사협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느끼게 됐다”라며 “참된 봉사로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호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류재동 비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후원금만 전해주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봉사를 해보니 보람차고 오랜만에 가슴의 떨림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문제에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