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해 도의원 후보 ‘우리동네 바로알기 2박3일 걷기’
정연해 도의원 후보 ‘우리동네 바로알기 2박3일 걷기’
16일까지 진주 서부권 7개 면·동 순회…전격 민심 행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8.05.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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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해 바른미래당 경남도의원(진주2) 후보

정연해 바른미래당 경남도의원(진주2) 후보(사진)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우리동네 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진주 서부권 지역 순회에 나섰다.

14일 새벽 진주시 수곡면 원계리 동월마을을 출발한 정연해 후보는 대평면과 명석면, 이현동, 신안동, 평거동, 판문동을 걸어서 다니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한다.

정 후보의 이번 ‘우리 동네 바로알기 2박 3일 걷기’는 일방적인 지지 호소가 아니라 지역을 바르게 알고 시민과의 대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정 후보는 기존의 유세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삶의 현장과 함께 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하고, 민원청취와 지역현안 파악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또한 정 후보는 진주의 미래를 위한 구상을 상세히 알리면서 정부와 경상남도, 진주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준비된 도의원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 후보의 이번 ‘우리 동네 바로알기 2박3일 걷기’ 주요 행보는 ‘SNS 라이브’(정연해 계정)를 통해 생중계한다.

정연해 후보는 “지역 주민들을 대표하는 경남도의원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누구보다 지역을 상세하게 바로 아는 것은 필수적인 자질이라고 생각 한다”며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애환을 함께 하며 진주의 바른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수궤멸의 원흉임에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자유한국당 후보와 대통령의 인기에 기대 선거에 임하려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이에서 합리적인 중도개혁보수 후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연해 후보는 천전초, 진주남중, 진주고, 경상대학교를 졸업했다. 경상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장과 국회의원 비서, 가람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진주시생활체육회 총무과장, 바른정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유승민 바른정당 당대표 지방자치 특별보좌역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진주시지회 자문, 주민감사청구 시민협의회 이사,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바른미래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바른미래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