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복지 정책에 기여하고 싶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복지 정책에 기여하고 싶다”
경상국립대 수의학과 이민영 동문, 행정고시 최종 합격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1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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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 동문.
이민영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 동문.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이하 경상국립대) 수의학과 이민영(11학번) 동문이 2021년 행정고시 행정직에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7일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 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행정직은 8780명이 응시해 24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민영 동문은 2017년 수의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물복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농림축산식품부에 근무하며 동물복지정책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필옥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장은 “수의학과 졸업생들은 임상진료 및 의생명 연구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수의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공직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민영 동문의 합격은 경상국립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자긍심을 높이는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졸업생을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의학과는 2017년 행정고시 기술직(11학번 서민혜)에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앞으로 행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해 학생들의 공공 분야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