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인기만점’
중진공,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인기만점’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재직자 424개사 신청…지난해 대비 2배 증가
기업 현장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가시적 성과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11.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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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신규 도입해 운영 중인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재직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사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데이터 분석, 제조 자동화, 운영 관리 분야 등 3가지 트랙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난 10월, 1차 과정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309개사를 대상으로 2차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이론과 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전문가 코칭 하에 기업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프로젝트 교육까지 총 160시간의 패키지형 교육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과 주52시간제 도입 등에 따라 재직자들이 집합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점과 실제 스마트공장 도입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는 교육 방식에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올해는 PBL(Project Based Learing)인 현장 프로젝트 교육 비중을 56시간에서 80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같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재직자의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운영한 결과 올해 장기심화과정 참여기업은 424개사로 지난해 대비 100% 늘어났고 교육 참여 재직자는 753명으로 60% 이상 증가하는 등 기업과 재직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달 26일 온라인으로 1차 과정 참여기업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한 사례와 이를 통해 창출한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대상㈜ 재직자는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참여를 통해 공정 최적화를 위한 AI엔진 개발에 관련된 데이터 항목을 정의하고 데이터 수집 환경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현장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2년 연속으로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한 한텍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중진공의 교육과정에 참여해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기업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스마트공장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우영환 중진공 일자리 본부장은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적극 활용하고 기업현장개선 프로젝트 중심 과정을 지속 고도화해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양성해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