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 정철규 예비후보는 10일 진주 상평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들과 지역민들, 각계각층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 참석한 前 진주시의회 의원 2명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시의원을 선택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3선에 성공하도록 힘을 모으자”며 정 후보자를 응원했다.
정철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지역민이 진정한 주인인 지방자치, 소외와 차별 없는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4년간 지역 주민의 일꾼으로 지역현황을 토대로 진주동부의 큰 밑그림을 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역발전 위해 초심 잃지 않고 지역민들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온힘 쏟을 각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철규 시의원은 진주시 생활체육 협의회 부회장, 진주시 축구연합회 회장, 진주시의회 제5대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주시 축구협회 축구연합회 고문, 진주시의회 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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