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봉산휴양밸리 첫눈, 단풍과 어울어진 환상 절경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첫눈, 단풍과 어울어진 환상 절경
3cm 적설량 기록, 모노레일 선로 결빙시 안전 위해 운행 일시 중단 경우 있어
  • 양우석 기자
  • 승인 2021.11.10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함양군청
사진제공=함양군청

국내 최장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자랑하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단풍이 예쁘게 물 든 대봉산 정상에 첫눈이 내렸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해발 고도 1,228m 높이의 대봉산 정상에 10일 첫눈이 내렸다.

대봉산은 원래 단풍으로 유명한데 산 정상에 내린 눈과 능선을 따라 떠다니는 운해의 흰색과 단풍의 붉은색이 서로 조화를 이뤄 그 절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날 대봉산은 영하 2도의 기온에 초속 3.7미터의 바람이 불었으며 적설량은 3cm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대봉산 능선을 따라 놓인 모노레일 선로에 눈이 쌓여 결빙 등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오늘은 모노레일 운행을 중단한 상태”라며 “선로의 적설 및 결빙이 제거되는 내일쯤 모노레일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1일 개장 이후 연일 매진 사태를 빚으며 흥행몰이를 해 온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11월 10일 기준으로 17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