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엠마우스요양병원 현장지도 방문
진주소방서, 엠마우스요양병원 현장지도 방문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8.05.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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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8일 판문동 소재 엠마우스요양병원에 대해 소방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엠마우스요양병원을 마지막으로 2015년 7월 이전 설립된 관내 요양병원 5곳 모두가 강화된 소방시설 설치기준에 따른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이 소급완료(기한 2018년 6월 30일) 됨에 따라 변화된 소방시설 기준에 맞춘 소방안전관리 요령을 집중 지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병원 일반현황과 운영 실태 확인, 소방계획의 현행화 요령 지도,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요령 지도, 피난약자 중심의 실질적 인명대피 계획 지도 등이다.

하인호 예방안전과장은 “강화된 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많은 비용과 병원 운영의 어려움 속에도 조기에 소급 완료해 주신데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는 새롭게 설치된 소방시설과 재실자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