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한「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체험행사로서 지진 시 신속 대처요령과 연기 속 탈출체험, 물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체험, 영웅이와 사진찍기 등 캐릭터를 이용한 소방 홍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4일에는 어린이집연합회와 진주시청에서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에 같이 참여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재미있는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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