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 국방전력지원체계 발전세미나 개최
국기연, 국방전력지원체계 발전세미나 개최
전력지원체계 민간분야 소요기획 강화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10.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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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사진제공=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 이하 국기연)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는 21일 서울 아덱스 2021 행사장 세미나룸에서 국방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국기연의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는 대한민국 군의 전력지원체계 분야 발전 및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세미나이며 지난 2017년 열린 제1회 세미나에서는 중·장기 정책방향성을 발표하고 2019년 제2회 세미나에서는 민·군 협력 발전방안을 각각 제시한 바 있다.

전력지원체계는 군에서 사용하는 군수품 중 피복, 급식, 개인 장구류 등 무기체계를 제외한 다양한 일반 물자, 장비, 부품, 시설 등의 물품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군 장병의 의식주(급식, 피복류) 생활개선 뿐 아니라 4차 산업기술과 연계된 민간의 최신 장비들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연도별 확보계획을 반영한 소요기획의 정책과 발전방안을 다루는 등 총 6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 진행 순서는 ▲국방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용을 위한 전력지원체계 소요기획 및 정책방향’ ▲국기연, ‘장병 밀착형 의식주 소요기획 중점 및 방안’, ‘전력지원체계 장비 소요기획의 착안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피복 신기술에 대한 군 적용 가능성’ ▲네오헬스 테크놀로지, ‘상태감시 시스템 기반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 센서 데이터 기반 예측 및 예방 장비) 구축 방안’ ▲국기연, ‘군용전지 문제점 인식과 선제적인 해결방안’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소요제기 상담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지난 6월에 마감한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수요조사 공고’ 결과를 응모기관에 공개하고 향후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기관‧기업을 위해 소요 제기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상담이 이뤄졌다.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4차 산업발전에 따라 전력지원체계에 대한 민간분야의 소요제기 강화를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제도수립이 필요한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군이 필요로 하는 첨단기술을 민간분야로부터 적극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