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데시앙’ 본격 분양 일정 돌입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본격 분양 일정 돌입
지상 25층, 전용 면적 84~121㎡, 총 810세대 규모 조성
오는 22일 견본주택 개관, 26일 특별 공급, 27~28일 청약 접수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10.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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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 공급하는 태영건설의 ‘데시앙’이 15일 온라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태영건설은 방문이 불가한 수요자들이 입지 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공개하고, 직접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신진주역세권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부터 지상 9~25층, 11개 동, 전용 84~121㎡, 총 81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694세대 △84㎡B 50세대 △121㎡ 66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11월 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데시앙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 14위를 차지한 국내 대표 건설사 태영건설이 짓는 만큼 혁신 평면설계와 특화 조경 디자인 등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데시앙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태영건설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한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만큼, 이번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에서도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곳곳에 색다른 조경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도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용 84㎡ 타입은 4Bay 구조로, 전용 121㎡ 타입은 5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을 확보했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로 환기와 통풍이 용이하며 옵션 구성도 다양해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대규모 개발호재가 추진 중인 곳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진주시 정촌면∙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진주 백년 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60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교통호재도 다양하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기능을 통합한 여객자동차터미널(2025년 예정) 개발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2028년 예정) 건설사업도 탄력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하면 수도권 및 거제,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이 데시앙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있는 데다 신진주역세권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로 벌써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이 경남권 최대 역세권개발사업지로서 대형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청약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견본 주택 관람은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87-20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