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장 장택이, 전통사찰 지도방문
진주소방서장 장택이, 전통사찰 지도방문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8.04.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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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장택이 서장은 다가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재예방을 위해 옥봉동 소재 연화사를 방문해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석가탄신을 전ㆍ후해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설치, 촛불이나 전기ㆍ가스 등 화기사용의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관리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안전의식 개선 유도를 위한 소방서장 현장 상담, 사찰 관계자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장택이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대부분 목조 건축물이어서 화재가 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관계자들의 안전사고 및 화재에 철저한 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