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소장 김태수)에서는 4월 27일(금) 11:00부터 1시간 30분 동안 사회복귀과 대강당과 상담실에서 수용자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비처우급 S1급, S2급 모범수용자 29명을 대상으로 가족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가족만남의 날 행사는 부, 모, 처, 자, 형제자매 등 5인 이내의 가족들이 수용자와의 유대 강화로 수용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적응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교정행정의 신뢰 제고를 통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교정행정 실현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주교도소 김태수 소장은“이런 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수용생활로 단절된 가족과의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 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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