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선수단, 제57회 경남도민체전 결단식 가져
남해군 선수단, 제57회 경남도민체전 결단식 가져
19개 종목·477명 참가, 성적 향상 다짐 결의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8.04.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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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남해군 선수단 출전 결단식이 26일 오후 6시20분 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최지인 진주시와 7개 시군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27개 종목이 개최(분산 9개 종목)되는 이번 대회에 남해군은 19개 종목에 477명(임원 113명, 선수 364명)이 참가해 지난해 군부종합 7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경기에 돌입한다.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은 “여러분은 우리 군민의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대회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준다면 우리 군민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줄 것”이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도민체전 야구종목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