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지수면협의회(회장 이만수, 이하 좋은세상)에서 지난 24일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좋은세상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세대의 찢어진 방충망을 직접 수거 및 수리하여 다시 장착해주었다. 방충망이 찢어지더라도 청테이프를 붙여 임시 조치를 해놓거나 찢어진 채로 그냥 방치하는 어른신들이 많았고 이를 확인한 지수면협의회에서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현재까지 13세대를 발굴하였고 이날 수리사업을 통해 8세대 총 16개의 방충망을 수리 완료 하였다. 5월 행사 시 나머지 세대 및 추가 발굴 세대의 방충망을 수리할 예정이다.
이만수 회장은 “우리에겐 간단하지만 대상자들에겐 어려운 것, 이런 게 복지사각에 해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대상자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며 계속적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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