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선거 공약 발표 ④
이창희 진주시장, 선거 공약 발표 ④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일자리 6만개 창출
진주시 장난감 은행 등 4대 복지 확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8.04.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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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자유한국당) 진주시장이 3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2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경제, 복지, 농업 분야에 대한 4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 날 이 시장은 “민선7기 진주시장이 되면,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중·장기 플랜으로 추진해오던 대규모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 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우주 항공·뿌리 산업 등을 기반으로 젋은이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고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공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좋은세상, 장난감은행 등 우리시만의 4대 복지시책 확대, 시민들의 능력 개발과 자질 향상을 위해 시민 맞춤형 능력개발 운영, 온가족이 힐링하는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 미래성장 첨단농업 기반 강화 등을 통해 진주를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의 지역경제 공약으로는 △우주항공분야 사업 조기 완공,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메카 뿌리산업단지 준공, △국가항공산업단지 성공적 완성,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 기술센터 조기 완공, △2446억원(민자포함) 투입해 상평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해 제2의 도약시대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또 “일자리 창출분야에 대해 청년일자리에 뿌리산업 3만개, 항공산단 3만개 등 6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으로 지역 인재 30% 의무채용, 취업 확대, 아파트형 공장(지식산업센터)은 청년 사업가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인 일자리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장애인 일자리는 장애인 일자리 타운 고용 확대, 기업체 해용 권장을 하고, 혁신도시 시즌2를 통해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화하여 가족동반 이주를 제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 기업입주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복지·교육은 4대 복지확대, 내실화로 좋은세상으로 복지 사가지대 완전해소 노력과 주장애 도시로 사회약자 배려 증진, 장난감은행 2개소 추가설치, 육아부담 경감, 진주아카데미는 해외 어학연수. 진로코칭 캠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분야는 첨단농업 기반강화 미래성장 농업도시 육성으로 신성농산물 수출제1의 도시 수출 5천만 달러 목표 적극 지원, 과학 영농지원 시설 및 첨단농업 기술보급 등 내수 진작 지원 확대하면서 농업기술센터 조기에 착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