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삼봉 진주시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김재경 국회의원, 이만기 경상남도 배드민턴 협회장 및 진주시 배드민턴 협의회 관계자, 자유한국당 선거출마자, 각 대학생 등 각계각층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하 예비후보는 "현재 진주시 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협회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노하우와 그동안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서 배운 각종 장점을 제대로 살려 '겉핥기식 주민봉사가 아닌 피부로 와 닿는 발로 뛰는 봉사'로 소외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상대동·하대동 복지시설에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동 통합에 따른 주민갈등 해소', '복개천 환경 개선', '지역에 노후되고 방치된 건물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추진 공약으로 내세워 반드시 이행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주어진 업무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직 진주시민들의 성원으로 학연, 지연, 혈연 등 을 배제한 채 오직 지역발전에 만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재경 의원은 "진주시 상대·하대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후보에게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 드리며, 깨끗한 사람, 정직한 사람,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지역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하 예비후보의 8년간의 배드민턴 회장직을 증명하듯 경상남도 배드민턴 협회장인 이만기씨가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하삼봉 예비후보는 진주 단목초등학교, 진주방송통신고, 성덕대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진주시배드민턴연합회 럭키클럽 회장직을 4년간 수행하고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간 진주시배드민턴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주방송통신고 총동창회장과 성덕대학교 동창회장, 진주시배드민턴협회 회장직을 각각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