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로데오상인회-청춘클린, 코로나 극복 협약 및 방역활동
진주로데오상인회-청춘클린, 코로나 극복 협약 및 방역활동
안전한 거리 인식으로 상인들 매출증진 창출기대
  • 안상용 시민기자
  • 승인 2021.09.14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주신문
© 진주신문

진주로데오거리상인회(홍혁 회장)와 방역소독전문기업 청춘클린 경남지사(양지훈 지사장)는 1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긴 진주로데오거리 내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안전하게 지켜내고 상인들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로데오거리 내 일반 방역소독과 표면소독(상가 손잡이 등)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상인들에게 미리 통지했다.

청춘클린 경남지사 양지훈 지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기 침체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적극 협력했다”며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주로데오거리를 이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주로데오거리상인회 홍혁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인들과 함께 클린존 지역을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