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세의 80~90% 공공전세주택 476호 공급
LH, 시세의 80~90% 공공전세주택 476호 공급
수도권 424호·지방권 52호 전국에서 총 476호 공급
실사용 면적 59~108㎡, 임대보증금 1억2000만에서 3억3000만 원 수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청약신청…오는 11월 4일 당첨자 발표·11월 중순 계약 및 입주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9.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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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경.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경.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월 공공전세주택 117호를 공급한데 이어 9일 공공전세주택 476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실시된 공공전세 1차 입주자 모집은 경쟁률 27:1로 성황리에 접수 마감 및 지난 6월부터 계약 및 입주가 진행됐다.

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19 전세대책에 따라 신규 공급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한 전세형 주택이다.

아울러 고품질 자재를 사용한 고급 인테리어, 빌트인 가구와 함께 편리한 주차·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한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총 476호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24호, 부산·광주·전주 등 지방권에서 52호가 공급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북·노원·은평·성북·동대문구에서 92호, 인천 서구·연수구에서 191호, 경기 수원·용인·안양·시흥·의정부시에서 141호를 공급하며 지방권은 부산 사상구·서구·사하구에서 30호, 광주 남구·서구, 북구·광산구에서 20호, 전북 전주시에서 2호를 공급한다.

호별 실사용 면적*은 58.99㎡에서 108.13㎡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 원에서 3억3천만 원 수준이다. 실사용 면적은 전용면적 + 발코니 확장면적을 말한다.

주택 신청은 모집공고일 9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권역에 신청하거나 중복 신청할 경우 신청 무효 처리되므로 이 점 유의해야 한다.

모집권역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제주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주택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한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 및 접수는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4일, 계약체결은 11월 15일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90일)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 호별 면적, 가격 등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및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 전화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하승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공전세주택이 국민 주거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오는 12월에는 공공전세 3차 입주자 모집을 실시하고 물량을 지속 확보해 실수요자에게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