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도의원, 서부경남 지역 현안 챙기기 나서
김진부 도의원, 서부경남 지역 현안 챙기기 나서
지방도 사업 조속한 사업추진 촉구 등 지역현안 질의
서부경남 균형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촉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9.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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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원.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원(국민의힘, 진주4, 경제환경위원회)은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부경남의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김진부 의원은 경남도로부터 “진주지역에 있는 문산~금산간 1009호선, 초전~대곡간 1013호선 지방도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면서 “해당사업의 부진사유와 해결방안 등 사업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신규사업은 지양하는 한편 착수 중인 지방도 1009호선과 1013호선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상비가 많이 소요되는 사업은 토지은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경남에서는 지난 3년간 1여만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부산·대구 등 광역시보다도 많다”라며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진주소방서 건물은 현재 40년이 지난 노후화가 심한 건물로서 신속하게 신축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진주소방서 신축을 위해 현재 진주시서 부지매입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연내 부지마련이 가능하다”라며 “소방본부도 적극 나서 정상 추진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진주소방서 신축 설계비 14억5300만 원을 2022년 예산에 편성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초전동 일대 도시화로 이전이 결정된 농업기술원 이전에 대한 추진현황 전반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윤인국 미래전략국장은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작성이 완료돼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토지소유권 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착수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물부터 우선 착공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혁신도시 블랙홀 현상의 부작용 등 문제점과 클러스터 용지의 활성화 방안과 남강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에 대한 경상남도 대응방안과 칡덩굴 제거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또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는 교육시설의 대폭적인 확충과 고등학교를 적기에 신설해 혁신도시 활성화와 주민 불편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경남도교육청에 서면으로 요청했다.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이전 공공기관 근무자의 경남혁신도시 이주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64%로 미이주 사유로는 자녀교육, 배우자 직장, 거주환경 순으로 조사됐다”면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클러스트 용지 미착공 기업에 대해 방문면담을 실시해 기업 에 대한 어려운 점을 파악해 조기 착공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강댐 치수능력 증대사업과 관련해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남강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선대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도교육청도 “혁신도시의 경우,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 신설은 어렵지만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이전 등 학교설립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