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하동 윤상기·산청 이재근 후보 ‘확정’
한국당, 하동 윤상기·산청 이재근 후보 ‘확정’
  • 이민순 기자
  • 승인 2018.04.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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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전 산청군수 (왼쪽), 윤상기 하동군수 (오른쪽)
이재근 전 산청군수 (왼쪽), 윤상기 하동군수 (오른쪽)

이재근 전 산청군수와 윤상기 하동군수가 각각 자유한국당 산청군수와 하동군수 후보로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는 지난 9일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선 실시결과 산청군수 후보로 이재근 전 산청군수와 하동군수 후보로 윤상기 현 군수가 1위를 차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함양군수 후보로는 진병영 도의원을 단수후보로 추천했으며, 김해2선거구 도의원 후보는 서희봉 전 김해시의원, 산청 도의원 후보는 박우범 도의원이 경선을 통해 후보로 선출됐다.

또 기초의원은 창원거 선거구에 김헌일 창원시의원과 김인길 전 새누리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경선 1위가 2위를 차지해 기초의원 후보로 뽑혔다. 공관위는 이밖에 산청가를 비롯한 8개 선거구 18명을 기초의원 단수후보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