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 선수 최종선발전 실시
경남태권도협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 선수 최종선발전 실시
  • 이광윤 기자
  • 승인 2021.08.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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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남도태권도협회 사무국
사진제공=경상남도태권도협회 사무국

경상남도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 이하 경남태권도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 선수 최종선발전을 전국체육대회 시범 부문인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선발전은 겨루기 140여 명, 품새 49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 고등부 남녀, 대학부 남녀, 일반부 남녀 선수 41명을 선발했고 품새는 남녀 개인전 각 1명, 남녀 단체전 각 3명, 남녀 자유품새 각 1명씩 10명이 경남 대표로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등 경기장 출입자 전원은 코로나19 진단 PCR 검사를 거치는 등 지속적인 대회장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한 임원진과 출전한 선수단 및 지도자들과 대회 진행에 전폭적인 지원한 창녕군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상위권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