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이 선정한 이달의 ‘Best 공무원’은 진주시 초장동주민센터의 천성희(30) 주무관이다.
천 주무관은 지난 2015년 7월 초장동주민센터로 발령 받아 현재까지 투명한 회계업무처리는 물론 친절한 민원서비스 실천 등으로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외부민원인서비스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내·외부 고객에 대한 감동 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그는 현재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 관련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미소 띤 얼굴로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해 주민들과 주위 동료들로부터 친절이 체질화된 공무원이라는 칭찬을 받아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노약자·장애인·임산부에 민원 편의를 제공하며, 상시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태도로 민원인을 안내해 이달의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상섭 초장동행정복지센터장은 “친절은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 함양과 응대 스킬 향상이라는 두 부분을 모두 함양해야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부족한 점을 감안하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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