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틀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 참가한다.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는 지방자치 30주년 및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의결기관과 집행기관 간의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한 자치분권시대를 여는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진주시의회는 박람회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의회 의정소식지 등 홍보물 비치와 홍보영상을 통해 진주시의회를 널리 알리고 부스 방문자에게 기념품을 배부한다.
22일 개최한 개막식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인 상황에서 이상영 의장과 박금자 부의장만 참석했다.
개막식 이후 이상영 의장과 박금자 부의장은 전시관을 관람하고 진주시의회 홍보부스를 방문해 부스 운영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박람회 첫 참가를 계기로 향후 내실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자치분권시대를 위해 진주시의회와 진주시가 상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 행정 및 의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전시부스와 다양한 주제별 전문가 무료 특강, 유익한 체험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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