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회의원, 헌정대상 모범상 수상
박대출 국회의원, 헌정대상 모범상 수상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7.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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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진주시 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 모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 모범상을 수상한 박대출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상임위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공영방송이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을 위한 방송으로 재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또한 박 의원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사 재승인 때 방송통신위원회가 법적 근거가 없이 부당한 조건을 부과하는 것에 제동을 거는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더해 홈쇼핑 채널 사업자가 일정한 방송기간대에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고 해당 상품을 무료로 방송하는 경우,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의 납부의무를 경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방통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상임위 관련 입법에도 노력해왔다.

박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모범상은 늘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진주시민들 ”며, “진주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종합평가 상위 25%에 해당하는 75명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평가기준은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율, 통과된 대표 법안 및 공동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