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진주발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강민국 의원, “진주발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상대동·금산경로당 건립’ 10억원, ‘월아산 포레스트 슬라이드 설치’ 5억원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7.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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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국회의원. (사진제공=강민국 국회의원실 제공)
강민국 국회의원. (사진제공=강민국 국회의원실 제공)

 

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진주시 을)은 정부(행정안전부)로부터 ‘상대동·금산 경로당 건립 사업’, ‘월아산 포레스트 슬라이드 설치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

상대동경로당은 기존 경로당과 거리가 멀고 금산경로당은 기존 건물 출입구 계단이 많아 그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에 매우 불편이 있어 경로당을 새로 지을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 월아산 우드랜드 주변은 시민들의 산림휴양과 야외활동을 위한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에 산림레포츠단지 내 슬라이드 체험시설을 함께 설치해 지역 관광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높일수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진주 상대동·금산면 지역의 인근 900여 명 노인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 및 혹서기, 혹한기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월아산 포레스트 슬라이드를 설치함으로써 산림휴양레포츠 타운을 완성하고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강 의원은 “상대동·금산경로당의 시설 노후와 안전상의 문제로 노인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라며 “이번 신축 경로당 두 곳이 노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영위와 활기찬 노후생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월아산 포레스트 슬라이드 설치를 통해 월아산 산림레포츠 단지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인근 지역 시민들까지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주의 지역 현안을 면밀히 챙겨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