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대평면 대평리 262 등산객 산악구조
진주소방서, 대평면 대평리 262 등산객 산악구조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6.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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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소방서
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지난 27일 오후 6시경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262 야산에서 등산하다가 다친 등산객 1명을 구조했다.

이날 등산 중에 돌이 떨어져 우측 정강이를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진주소방서 119구조대와 산청소방서 단성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가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부목고정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산악용 들것과 로프를 이용하여 환자(곽모 씨·남·61세)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순열 119구조대장은 “산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등산객은 안전장비 착용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등산 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반드시 실시하고 등산에 임하는 게 좋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