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안전최우선 경영 위한 종합안전대책 공유회 개최
남동발전, 안전최우선 경영 위한 종합안전대책 공유회 개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6.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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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전대책 공유회 사진.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종합안전대책 공유회 사진.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일 진주 본사에서 전사 경영진과 사외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최우선 경영을 위한 종합안전대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4월 26일 취임한 김회천 사장의 지시에 따라 안전경영비상대책추진 TF를 구성하여 안전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안전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사례비교를 통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한 Compliance 구축에 대한 외부전문가(설동근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특강으로 시작해 테스크포스에서 도출된 8대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21건의 세부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종합안전대책의 추진과제들은 관련부서에서 1개월 내 추진계획을 세워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하는 한국남동발전형 안전문화 정착으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선도하고, 산업재해가 없는 현장을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