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
하동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
정영섭 의원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 정책’ 제안 5분 자유발언
  • 김효빈 기자
  • 승인 2021.05.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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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섭 하동군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의회)
정영섭 하동군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의회)

하동군의회(박성곤 의장)는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18일 군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 오전 10시 군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는 ‘고포수변공원캠핑장 위탁운영 연장 동의안’ 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는 ‘대송산단 기존 민간 사업시행자와 분양계약 체결한 수분양자와 하동군 분양계약 추진 동의안’을 각각 심의했다.

제1차 본회의시 정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를 제안했다.

정영섭 의원은 엑스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상다반사 운동’을 통한 차 마시기 운동을 전개하고 녹차관련 기본소양 교육의 시작을 건의했다.

정영섭 의원은 앞서 제299회 임시회에서 중대한 재난발생시 군자체 지원을 통해 군민의 생활안전과 재난극복을 위한 ‘하동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세계차엑스포를 앞두고 농어촌 민박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관광활성화 및 농어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하동군 농어촌민박사업 운영 활성화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도 대표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