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복합문화공간 개소식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복합문화공간 개소식
학생·지역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4.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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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이하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철환)은 8일 오전 11시 농생대 1호관 1층에서 복합문화공간 개소식을 개최한다.

8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복합문화공간은 전문가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새롭게 구축한 것으로, 학생과 지역민의 토론 및 휴게·문화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로비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중심 공간으로 학습 및 소통 공간으로 개방한다. 1층은 북카페 형태로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별도의 영상 촬영·제작실이 갖추어져 지역 농산업 관련 전문가 교육 영상 제작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2층은 개방형 토론 공간으로 지역 농산업 현장 문제 해결 협의체 회의, 공동연구를 위한 세미나 공간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상민 기획처장, 김철환 농생대 학장을 비롯해 부학장, 학과장, 학생회장,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학장 인사말씀, 떡케이크 자르기, 기념 촬영의 순으로 20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3차 연도(2020년) 지원으로 농업생명과학대학, 공과대학, 해양과학대학 내에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했고 4-5차 연도(2021-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민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