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혜 경상국립대 교수, 발전기금 1000만 원 출연
최정혜 경상국립대 교수, 발전기금 1000만 원 출연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4.08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정혜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교수(사진 오른쪽)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최정혜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교수(사진 오른쪽)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이하 경상국립대)는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최정혜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8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발전기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관계자와 최정혜 교수, 김용진 사범대학장, 이상열 생명과학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자 소개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전달 ▲인사 및 감사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정혜 경상국립대 교수는 “대학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경상국립대학교가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라며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을 위해 열정을 바쳐온 모교인 경상국립대에 무한한 애정과 응원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평소 학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을 한 최정혜 교수가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와 사범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정혜 경상국립대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를 졸업한 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가족학 박사학위(이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UC 버클리(Berkeley)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1992년부터 진주교육대학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사범대학 부학장, 교육연구원 원장, 교육연구원 다문화센터장, 학생처장 등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가족관계학회, 한국가족복지학회, 대한가정학회, 한국가정관리학회, 한국영유아 교원교육학회, 한국코칭학회, 한국에니어그램학회 등의 이사 및 편집위원 등의 학회 활동과, 경상남도 여성정책발전위원회·공직자윤리위원회, 진주시 여성정책발전위원회·보육정책위원회, 경남일보 객원 논설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정책의 개발 및 발전을 이끌었다. 저서로는 ‘부모교육’ 등 12권의 저서(공저 포함)가 있으며, 최우수논문상 2회,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교육공로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최정혜 교수는 지금까지 2400여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했으며 올해 8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