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의원 , 아동친화도시 진주 '첫 행보' 나서
정재욱 의원 , 아동친화도시 진주 '첫 행보' 나서
신규 어린이집 찾아 시설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믿음 필요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3.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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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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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정재욱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정촌면과 충무공동에 신설된 어린이집을 찾아 시설점검과 보육교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을 준수함으로써 아동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말한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해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후 전국 최초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장난감은행과 돌봄공간 확충,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미래인재 학습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하고 있다.

특히 아동학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전담기구 아동보호팀을 올해 초 신설한데 이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 쉼터의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정재욱 의원은 보육교사간 면담에서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제공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