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에 불 밝힌 범학리 3층석탑 복원탑
동의보감촌에 불 밝힌 범학리 3층석탑 복원탑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12.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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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청군청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자리한 국보 제105호 범학리 3층석탑의 복원탑이 겨울밤을 비추는 조명을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동의보감촌의 출입문, ‘동의문’ 위로 복원탑의 모습이 겹쳐보인다.

한편 이 복원탑은 지난 2018년 가을 국립진주박물관으로 이관돼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국보 제105호 ‘산청 범학리 3층석탑’과 똑같은 모습으로 제작됐다.

군은 올해 9월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 앞 공터에서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복제·상륜부 복원 완료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