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20일 사천시청 열린민원실에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해양생태체험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송도근 사천시장과 박승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환경부 그린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0년 국립공원 생태 문화 교육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안관광지 내 조성계획 상 펜션부지에 210억 원의 사업비로 해양생태체험교육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며 실안관광지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도근 시장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을 통한 실안관광지 조성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와 코로나19를 계기로 급감한 해외여행 수요 흡수를 통한 사천시를 해양레포츠 및 생태체험문화의 해양관광도시의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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