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석사과정 이혜연 씨, 대한화학회 추계학술발표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경상대 석사과정 이혜연 씨, 대한화학회 추계학술발표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전공 분야 우수 논문 발표 연구자 수상
레이저 이용한 나노 소재 개발·응용성 관한 내용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11.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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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연 경상대학교 학생(대학원 화학과 재학·석사과정 1년·지도교수 최명룡)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26회 대한화학회 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해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대학교 제공)
이혜연 경상대학교 학생(대학원 화학과 재학·석사과정 1년·지도교수 최명룡)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26회 대한화학회 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해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대학교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이하 경상대) 대학원 화학과에 재학 중인 이혜연(석사과정 1년, 지도교수 최명룡) 씨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26회 대한화학회 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해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는 총 553편의 포스터 발표 참여 중 29편이 우수포스터로 선정됐으며 이혜연 경상대 학생이 수상한 물리화학 전공은 3명이 선정됐다.

이혜연 경상대 학생은 ‘펄스 레이저를 이용한 금나노입자의 제조 및 그의 SERS 응용(SERS-sensitive gold nanoparticles synthesized by pulsed laser ablation in acetonitrile and water mixtures)’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레이저를 이용해 나노 소재를 개발하고 그의 응용성에 관한 내용으로 지도교수인 최명룡 경상대 화학과 교수, 이영욱 화학교육과 신임교수인 교수와 공동연구 및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핵심연구지원센터의 장비 지원을 통해 얻은 값진 성과이다.

이는 핵심연구지원센터의 신임 교수 장비 활용 지원과 향후 공동연구 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핵심연구지원센터 (Core-Facility) 조성 사업’으로 전처리공정,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등의 해결책을 제공하는 체계적·전문적인 분석과 더불어 이용자의 연구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공동활용센터이다.

또한 센터를 중심으로 한 광화학 나노 에너지 소재 분야에 특화된 연구자들의 공동연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추후 신임교원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교내외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위한 장비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연구지원과 맞춤형 결과 해석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결과 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BK21 FOUR 분자재료화학 미래인재 교육연구단과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핵심연구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