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행복샘, 후원물품 전달
진주행복샘, 후원물품 전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경남농아인협회 진주지회에 이불 전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11.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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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행복샘(회장 전진생)은 지난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수)와 경남농아인협회 진주시지회에 겨울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나눴다.

진주행복샘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홀로노인과 소외가정이 추위에 떨지 않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30세트·300만 원 상당을 물품을 전달했다.

전진생 진주행복샘 회장은 “주변 이웃에 온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불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더 춥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주행복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진주행복샘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행복샘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크고 작은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