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만 도민 속으로 민국이가 간다! ”
“ 350만 도민 속으로 민국이가 간다! ”
10대 정책투어
  • 이민순 기자
  • 승인 2018.01.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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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강민국 경남도의원이 8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경남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10대 정책 공약을 발표한 후, 10대 정책 투어에 나섰다.

경남이 부자 되고 경남도민이 행복해지는 정책들이 다 있다는 의미의 '다있소’정책은 친근한 경상도 사투리로 라임을 맞춘 10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도민에게 높은 관심을 끌어냈던 만큼 그 여세를 몰아 발빠른행보에 나선 것이다.

 10대 정책 중 <제1탄 오이소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16일 오전 9시 사천시에소재한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일일 기계공으로 직원들과 함께 직접 땀 흘리며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입점의 애로점과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일 기계공을 자처한 강민국 출마예정자는 “도지사가 된다면 경쟁력 있는경남도내 업체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직접 나설 것”과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점 해소를 위한 민원해결 365 가동을 통해 경남 노사 갈등 해결사”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에 발표한 10대 핵심 공약 중에는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공약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남의 현안에 대한 대안들도 제시되었다. 그 중 제1탄 ‘오이소’ 프로젝트에는 경남 신규 진출 기업 취·등록세 등

지방세 감면, 경남 인력고용기업 지방소득세 감면과 산단 입주기업 임대료및  금융지원, 산단 입주기업대상 규제를 완화할 것과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연지원, 인턴 및 지역인재고용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강민국 출마예정자는 ‘경남에 넓고 좋은 땅 많으니 오이소’‘인재들 많으니 오이소’‘지방세 감면해 드릴테니 경남으로 오이소’ 라며 기업유치를통해 경남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