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은 코로나19 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행정의 협조, 각 영업장에서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방역수칙을 자율 시행하는 것이며 협약을 체결한 단체로는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주사천시지부 사천읍가요방협회 ▲삼천포가요방협회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진주사천시지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사천시지부의 5개 단체이다.
해당 업종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목욕장업은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사천시보건소는 이를 적극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유영권 사천시 보건소장은 “고위험시설 및 중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감염전파 위험성이 해소되지 않아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단체와 협약을 통해 업체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는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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