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13일 대곡면 소재의 한 폐차장에서 구조대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구조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유형의 교통사고에서 비롯한 구조대상자를 골든타임 내 신속히 구조 할 수 있는 숙련도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조대원들은 사고 유형별 구조장비 사용법을 비롯해 유압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작업, 차량 종류별 문 개방 방법 및 운전석에 낀 구조대상자 구조방법 등을 훈련했다.
이옥식 현장대응단장은 “교통사고 현장의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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