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본회의 개의
경남도의회, 본회의 개의
‘경상남도 에너지복지 조례안’ 등 44건 안건 처리
성연석 의원 의원 도정질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10.13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사진제공=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0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는 ‘제380회 경상남도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어서 성연석 의원(진주2)이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13일 성연석 의원이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13일 성연석 의원이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성연석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현황, 사회적경제 기금 및 펀드, 사회적경제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추진 제안 질문했다.

이번 임시회는 ‘경상남도 에너지 복지 조례안’, ‘친일재산귀속법 제․개정 등 반민족행위자 재산 환수 촉구 건의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15건, 건의‧결의안 4건 등 총 4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가위 연휴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집행부도 도의회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경남경제 회복을 위한 현실적인 시책을 적극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제379회 임시회에서 연기됐던 도정질문은 이번 임시회에서 13일부터 3일간 실시하며, 14일 신용곤‧김일수‧김석규‧예상원 의원, 15일은 김지수‧박삼동‧박문철‧이상열 의원의 도정질문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