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들, 사랑나눔 전달식 개최
법사랑들, 사랑나눔 전달식 개최
다문화 가족·외국인 노동자 대상 250명 쌀·생필품 등 제공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9.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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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법사랑위원회 진주지역연합회
사진제공=법사랑위원회 진주지역연합회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박용호)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가 주최하고 법사랑 다문화위원회(위원장 문쌍수)가 주관,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 추석맞이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노동자 사랑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올해 3회째로 지난 2회까지는 기부 의류, 물품 등을 함께 나눴지만 코로나19 생활수칙 준수를 위해 생필품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 가족 150명, 외국인노동자 100명에게 쌀, 마스크, 물티슈, 라면, 비누, 치약, 칫솔, 장생도라지선물세트, 기념품 등 150만원 상당을 구입해 나눔했다.

이번 전달 대상자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지구의 생계 곤란자, 자녀가 많은 가족을 우선적으로 다문화 지원센터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추천받은 대상자에게 제공했다.

이날 방명일 서부경남 외국인지원센터 간사는 “추석을 맞아 외국에 고향을 둔 노동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필품 등 필요한 물건들을 나눔해줘 고맙다”라고 밝혔다.

박용호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맞이한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안 법사랑연합회 회장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사회적인 편견과 문화적으로 취약한 이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