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동숙)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참기름 30개·2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상대동이 진행하는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 기부릴레이에 올해 13번째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동숙 상대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든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기울여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대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 및 시민참여 녹화운동 등에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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