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중화장실 방역활동 강화
사천시, 공중화장실 방역활동 강화
  • 양우석 기자
  • 승인 2020.09.21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사천시청
사진제공=사천시청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방역활동에 나섰다.

공중화장실 입구에는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등 세부지침 이행을 알리는 알림전단지를 부착하고 기존 소독활동에 더해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가적인 연무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거품 물비누와 변기세정제 등의 항균 위생용품도 비치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항균 위생용품 비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것으로 공용 물품을 사용함에 이용자들의 높은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라며 “공중화장실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